방문하여 주셔서
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!!!
준 에스테반입니다 :)
낮에 할일을 마치고
잠시 머리를 식히러
어디 좀 가볼까...
생각하다가...
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..
한.. 두시간을
집으로 최대한 멀리
더 멀리 가보려
고민을 했습니다.
What are you waiting for, just do it!!
뭘 망설여 그냥 해!!
그렇게 부담을 덜고
집 근방을 나서봅니다.
제가 사는 곳
가까운 곳 엔
피반령 이 있습니다.
드라이브하기엔
산뜻하죠 :)
충청북도 보은군 회인면
에 있는 고개이다.
피반령이라는 지명은
조선 중기의 문신
이원익(李元翼)이 경주 목사로
부임하면서 생긴 일화에서 유래되었다.
원익은 4 인교(四人轎)를 타고
고개를 넘고 있었는데,
가마꾼들이 힘이 들어
가마를 들 수 없으니
걸어서 넘자고 청하였다.
그러자 이원익은 가마에서
내려 걸어가면서
가마꾼들로 하여금
기어 오라고 명령하였다.
이에 가마꾼들이 손발에서
피가 터진 채로 고개를
넘었다고 하여
피발령으로 불리다가
피반령 한자 명칭이
되었다고 하네요
[네이버 지식백과] 피반령 [皮盤嶺] (두산백과)
정상에 올라오면
잠시 쉬고 내려가지만
오늘은 조금 더
시간 내어 셀카 놀이를
해봤습니다.
위 사진 반대편에
누군가 가
이렇게 글을 새겼는데요
재미있네요 ;)
그리고 조금 더
떨어진 곳에
보청 저수지 가 있어요
저수지를 바라보며
경치를 아무 생각 없이
멍하니 보는 거
생각보다
눈이 재밌습니다.
인차삼거리부터 보청 삼거리
드라이브 하기
괜찮은 곳입니다 ;)
머릿속이 복잡할 땐
잠시 밖을 나가봐요
몸을 움직이고
생각을 잠시 쉬게 하면
머릿속은 어느 순간
비워질 겁니다.
그리고 좋은 감정
좋은 영감 도
떠오를 수 있죠
그때 채워지는 생각은
좋은 생각이 되죠
by. Junhesteban
글을 봐주셔서 진심으로
감사드리며
부족한 점이 있더라도
너그러이 봐주셨으면합니다^^;
이상 준 에스테반이었습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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